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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트리즈와 AI, 그 사이의 깊이 있는 이야기 — 실무자와 의사결정자를 위한 신호 중심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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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 / 61편

정기 회의가 삭제되어 비어 있는 캘린더 화면

조직 변화

회의를 없앴더니 협업이 좋아졌다

2023년 쇼피파이가 정기 회의를 통째로 삭제해 32만 시간을 지우자, 협업은 나빠지긴커녕 소통과 생산성이 오히려 올랐다.

2026.08.10 · 9분 읽기

복사한 텍스트에서 회사명·수치 같은 식별 정보만 가려지고 문제의 구조는 그대로 남는 모습을 표현한 개념 이미지

AI와 책임·권리

기밀은 빼고 구조는 남기는 챗GPT 보안

삼성이 챗GPT를 막은 이유부터, 기밀은 빼되 AI가 답할 구조는 남기는 마스킹 6단계까지. 치환 사전과 국정원 재검증 수칙으로 붙여넣기 사고를 막습니다.

2026.08.10 · 11분 읽기

멈춰 선 스톱워치와 그 위로 흩어지는 악보 — 시간과 연습의 대비를 담은 개념 이미지

역량·커리어

1만 시간의 법칙, 에릭손은 시간을 안 믿었다

에릭손의 1993년 베를린 연구부터 매클모어의 노래까지, '1만 시간'이 논문 각주에서 슬로건으로 오르며 조용히 지워진 단 하나의 변수를 되짚는다.

2026.08.09 · 11분 읽기

밤길을 달리는 자율주행차의 운전석, 핸들 위에 손이 없는 장면을 표현한 개념 이미지

AI·디지털 전환

자율주행이 몰았는데 사고 책임은 운전자였다

2018년 우버 자율주행차 사고, 기소된 건 회사가 아니라 안전요원이었다. 8년 뒤 한국의 제도도 같은 자리에 개인을 세우는 이유를 짚는다.

2026.08.09 · 11분 읽기

좌뇌와 우뇌를 잇는 신경섬유 다리를 표현한 개념 이미지

트리즈·문제해결

우뇌형 인간은 없다 — 뇌 1,011개의 결론

1960년대 분리뇌 실험이 낳은 반세기 뇌 미신. 유타대가 뇌 1,011개를 fMRI로 스캔했지만, 통째로 좌뇌형이거나 우뇌형인 사람은 데이터 어디에도 없었다.

2026.08.08 · 7분 읽기

잘게 쪼개진 네트워크 노드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추상 이미지

조직의 AI 도입

AI가 해킹의 90%를 스스로 했다

2025년 9월 클로드를 악용한 첫 AI 주도 해킹. AI가 작전의 80~90%를 스스로 했고, 뚫린 건 성능이 아니라 전체 맥락을 못 보는 구조적 사각이었다.

2026.08.08 · 12분 읽기

AI 코딩 에이전트의 승인창을 마주한 사용자, 화면 뒤에 숨은 명령을 암시하는 이미지

AI와 책임·권리

'예' 한 번에 뚫린 휴먼인더루프

체크마르크스가 공개한 LITL 공격은 AI 코딩 에이전트의 승인창을 위조해, 사람이 '예'를 누르는 순간 원격 코드 실행으로 잇는다. '사람이 승인하니 안전'이 왜 무너지는지 짚는다.

2026.08.08 · 11분 읽기

책상 정면 벽에 붙은 짧은 메모 세 줄과, 그 아래 닫힌 서랍 속 두꺼운 매뉴얼을 대비시킨 이미지

도구·실무

지침 2천 단어가 클로드를 망친다

지침은 학습이 아니라 매 대화마다 다시 읽는 브리핑이다. 2천 단어를 채울수록 정작 일할 공간은 줄어든다. 500단어만 남기고 나머지는 지식 파일로.

2026.08.07 · 7분 읽기

빈 교실 책상에 홀로 앉은 학생 곁에서 태블릿 화면이 밝게 켜져 있는 모습

교육 현장

칸미고가 대체하는 교사는 따로 있다

1984년 블룸의 2시그마 문제부터 칸미고까지. 지식 전달이 싸질수록, 잘 설명하는 교사는 값이 떨어지고 사람을 붙드는 교사는 비싸진다.

2026.08.07 · 10분 읽기

임원들이 회의실에 둘러앉아 각자 종이 문서를 조용히 읽는 장면

리더십·조직

보고서 잘 쓰는 법, 아마존이 20년간 지켜온 답

아마존이 파워포인트를 지운 진짜 이유는 매체 교체가 아니라 입증 책임의 이동이었다. 컬럼비아호 사고가 그 대가를 보여준다.

2026.08.06 · 9분 읽기

빈 무대를 정리하는 사람과, 무대 위에서 즐기는 사람들을 나란히 보여주는 이미지

학습·성장

학생 참여형 수업, 왜 교사만 지칠까

1990년대 열린교육부터 반복된 패턴 — 학생만 신나는 참여형 수업은 왜 교사를 소진시켰나. 활동 100개가 아니라 교사도 궁금한 한 줄에서 답을 찾는다.

2026.08.06 · 8분 읽기

빈 종이와 깜빡이는 커서 앞에서 무엇을 말할지 고민하는 사람

교육 현장

AI 시대 글쓰기, 매끄러운데 텅 빈 글

AI는 매끄럽고 옳은 문장을 초당 수십 개 찍어낸다. 폴 그레이엄이 그은 진짜 선과, 결론을 뒤집어 정보량을 재는 테스트로 AI가 못 건드린 값을 짚는다.

2026.08.06 · 7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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